최광식 경찰청 차장 윤 씨와 돈거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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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6-01-18 17:5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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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지검 특수2부는 최광식 경찰청 차장이 지난해 7-8월 법조 브로커 윤상림 씨에게 수천만원을 송금한 단서를 확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돈거래가 차명계좌를 통해 이뤄진 점으로 미뤄 청탁등과 관련됐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80여 차례에 걸쳐 전화통화를 한 사실을 확인 통화목적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또 전북경찰청이 채무관련 사건을 수사하도록 청탁해 달라며 지난해 4월 윤씨에게 5천만원을 건낸 박모씨 부부 관련 건에 최 차장이 개입됐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윤씨의 수사청탁 의혹을 풀어줄 핵심인물로 도피중이었던 이모 여인을 최근 체포해 조사를 하고 있다.
한편 최차장은 윤씨와 안부를 주고받는 정도의 사이고 청탁이나 돈 거래는 없었다고 해명했다.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