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에서 28일 육군장으로 장례식
국방부는 “지난 25일 별세한 주월 한국군사령관 故 채명신 장군의 유언에 따라 월남전 전사자들과 함께 서울 현충원 사병묘역에 안장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장군신분으로서 장군묘역 안장 혜택을 포기하고, 죽어서도 월남전 참전 전사자와 함께 하겠다는 고인의 숭고한 뜻과 월남전에서의 공적을 높이 평가해 서울현충원 사병묘역 안장을 결정했다.
장례는 오늘 서울현충원에서 육군참모총장 주관 하에 육군장(陸軍葬)으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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