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작곡가 정풍송님의 곡을 받아 1집 “거짓말 쟁이”를 한중일 3개 국어 버전으로 녹음한 뒤 활동을 해 오던 캐나다 교포가수 로렌스 조가.....
2004년 작곡가 박은표님(대표곡:이용의 후회)의 곡을 받아 작업을 해 경쾌한 폴카리듬의 트로트 곡 “첫 느낌”(작사:조현우, 작곡:박은표, 편곡:정경천)을 발표 했다.
또한 신곡 “첫는낌”과 함께 새로운 예명 조한으로 트로트계에 새로운 느낌을 주려한다.
트로트가 좋아서 고국을 찾은 청년 로렌스 조
어려서부터 왜 그렇게도 그는 트로트가 좋았을까
초등학교 6학년 때 가족을 따라서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을 떠났던 로렌스 조.
그러나 그의 혼은 늘 우리 한국의 전통가요 트로트를 떠나지 못했고, 그래서 늘 트로트에 목이 말랐던 그는, 우리나라 가수들의 노래는 물론 일본의 엔카와 중국가요까지 두루 섭렵 하면서 노래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 왔다.
트로트는 떠날 수 었는 나의 혼
그 결과 고교생 때인 1994년 밴쿠버에서 열린 중국어 가요제에 나가 대상을 수상 했고, 1997년에는 일본 엔카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던 로렌스 조는 캐나다의 명문인 british colombia(UBC) 대학곽 동 대학원을 나와 스위스항공 계열사에 근무 했지만 트로트를 부르고 싶은 욕망을 잠재울 수가 없었다.
그래서 2001년에 배낭 하나 덜렁 메고 인터넷을 통해 사귄 고국의“트사모”(트로트 사랑모임) 친구들을 찾아왔다가 배호 가요제에 나가 대상을 받믐으로서 고국에서도 숨겨진 재능을인정받으며 본격적인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우리 한류가요의 세계화를 위해
로렌스 조는 주위의 권유로 작곡가 정풍송씨를 만나게 되어 6개월에 걸친 혹독한 렛슨과정을 거쳐 신곡을 받아 취임하게 되었다.
우리말은 물론 영어와 중국어 일어 등 4개국어에 능통한 장점을 살려 정풍송씨의 곡 3곡을 한 중 일 3개국어 버전으로 불러 취임했고 일본에서 힛트했던 가요“장기와금일모우다두타”와 중국 힛트가요“혈량적풍채”를 원곡과 리바이벌을 포함해역시 3개국어버전으로 취임한 것이 특징이다.
지금 까지 우리의 전통가요 트로트를 이렇게 3개국어로 노래한 가수와 또 3개국어로 제작한 앨범도 초유의 일이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우리 한류가요 트로트의 세계화에 대한 가능성을 우리는 이 로렌스 조에게서 발견했다.
트로드가 좋아서 고국을 찾은 청년 로렌스 조...
이번 1집 앨범의 타이틀 곡 "거짓말쟁이"는 빠르고 경쾌한 트로트 풍의노래로 한때 뜨거웠던 사랑이 차갑게 식어버리고 사랑했던 사람이 떠나가자 그 모든 맹서와 다짐이 다 거짓말이었느냐면서 거짓말쟁이라고 질타하며 원망하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이 노래는 한번 듣기만 해도 귀에 쏙쏙 들어올 정도로 노랫말과 곡이 쉽고 경쾌해서 모든사람이 타이틀곡으로 꼽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이슬비 속에"는 약간 발라드 풍의 노래로서 사실 "거짓말쟁이"보다
작곡가나 기획자가 타이틀곡으로 내세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은 곡이다. 그만큼 가사나 곡에 있어서 내용적으로는 음악적 수준이 높은곡이라는 얘기이다.
전주와 간주 부분의 심금을 파고드는 바이올린의 애절한 연주가 심금을울리고 이별의 아픔을 래하는 애절한 가사가 듣는 이로 하여금 막연한 애수에 젖게 하는 곡으로 언젠가 로렌스 조의 노래를 대표하는곡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될 것이다.
"당신 정말 나뻐"는 한번 듣기만 해도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은 낮익은 곡조에 신세대적인 노랫말이 한데 어우러져 금방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그런 곡이다.
너무나도 뜨거웁게 사랑했는데 내 가슴에 빨간 장미 한송이를 심어놓고 야속하게 떠나간 사람..당신 나뻐 정말 나뻐... 라는 노랫말 처럼 떠나간사람에 대한 야속한 마음을 당신 나뻐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는 자체가너무 안타깝다 못해 아름답게 까지 느껴진다. 이 노래 역시 많은 사람이
타이틀곡으로 손색이 없다고 추천하는 곡이다.
일본 엔카인 나가사키와 교오모 아메닷타 (나가사키에는 오늘도 비가 내린다)는 일본은 물론 중국과 동남아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곡으로노래방에 가면 이 노래를 즐겨부르는 사람들을 흔이볼 수 있을 정도이다.
이 노래를 국내에서 최초로 로렌스 조가 불렀다는 것에 우리는 큰의미를 두고있으며 이 곡에 로렌스 조가 직접 노랫말을 만들어 부른 빗물의 부르스 역시 비오는 날에 부르면 원곡의 애절한 분위기에 어울려 더없이 감칠맛을 나게 하는 애수가 가득한 곡이다.
마지막으로 중국가요 혈량적풍채 는 Jenny Tseng(홍콩 여가수)이 불러서 중국과 대만 홍콩은 물
론 일본 동남아 등에 까지 널리 알려진 가요이다.
로렌스 조는 국내 최초로 이 노래를 원어 그대로 부른 것은 물론 자신이직접 작사한 노랫말을 붙여 강물 처럼 이라는 제목으로 불러 새로운 감동과 느낌을 주고 있다. 원곡은 중국의 전통악을써서 연주했지만 이 앨범에 취입한 곡의 연주는 20인조 오케스트라가 그들 나름의 색깔로변형해 연주한 것으로 색다른 맛을 보여주고 있다.
대륙풍의 음악을 원어와 우리말로 접할 수 있는 근사한 곡이다.
이번 로렌스의 앨범에는 제작을 완료해 놓고 수록하지 못한 곡이2곡이 있다. 나가사키와 교오모 아메닷타 의 일본어 가창 원곡과 혈량적풍채 의 일본어 가창 버전이 바로 그것이다.
현재 일본 가요의 수입과 제작 방송을 금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관련법과 영상물 등급위원회의 추천 불가에 따라 이 2곡을 앨범에 수록할 수 없었음이 아쉬우나 본 홈페이지에 올려 언제든지들을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