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3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남가좌1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을 수정가결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27일 동단지는 구역면적 63,466.4㎡, 용적률 236%이하, 건폐율 30%이하, 최고층수 22층,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13개동, 총 964세대로 계획했다.
남가좌1 재건축구역은 2007년 5월17일 기 결정된 지역이나 최근 공동주택의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을 조정하는 조례 개정에 따라 당초 정비구역 지정 시 제외된 거북골길변 상가지역 및 북측지역을 포함하는 등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권고된 사항을 반영하여 주거환경 등을 개선코자 변경 계획을 수립했다.
증산역에서 도보권역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이 양호하고 주변에 명지대학교 및 연희중학교, 연가초교이 입지하고 있어, 노후 불량 단독주택지에서 생활여건이 향상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