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지금 당협에서는 강동(을) 현장을 발로 뛰고 또 뛰어라
지하철9호선이 강동구 길동사거리를 통과해 하남으로 갈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움직이는 "지하철9호선 강동구 연장운동본부"가 설립됐다.
강동구는 조금만 살펴보면 지하철 노선이 비정상적인 형태로 개통이 되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가져왔고 또한 지역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있어 많은 세월이 흐르는동안 타지역에 비해 발전이 덜되어 왔다.
서울의 지하철을 보면 서북부로는 포천, 김포, 동북부로는 의정부, 서남부로는 천안까지 연결되어 있으나 동남부는 길동네거리에도 전철이 없는게 강동구의 현실이다. 하남시는 21세기가 되어도 주민들이 버스와 자가용만 타야하는 형편이고 강동구에서 강남을 가자면 5호선을 타서 다시 8호선을 타고 잠실까지 가서 2호선을 타야하는 한다.
지금같이 교통이 발달한 시대에 이것이 과연 있을 수 있는 얘기일까. 역사적으로 볼 때 번성한 나라, 작게는 발전하는 도시는 물류가 발달되어 있고, 물류가 발달되기 위해서는 기차길이든, 뱃길이든, 항공이든, 공통적인 것이 교통이다.
강동구가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지하철 9호선을 연장해야만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평소 주민과 후손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일하는 윤석용위원장의 생각이기도 하며 주민들도 지하철9호선 연장을 기다렸다는 듯이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현재 6만5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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