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일 FTA 추진지역과 글로벌 경기에 덜 민감한 지역을 대상으로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촉진 등을 위해 수요자 측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해외통상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상반기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해외 전시회 참가는 중소기업의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시회를 선정하여 메이저급 유명 전시회에 다수 참가지원 하였으며, FTA 협상 체결국이나 진행 지역을 우선 타깃으로 하여 FTA 수혜효과를 최대한 선점토록 했다.
하노버정보통신박람회, 버밍엄보안기기전시회 등 총 5회 67개 업체 113,791천불 계약했다.
해외통상지원사업’크게 해외전시회 참가지원’과 해외시장개척단 으로 나눌 수 있다.
지난 상반기 해외전시회 참가’는 총 5회에 걸쳐 6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 결과 총113,791천불의 계약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전시회는 중소기업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하였는데,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 버밍엄보안기기전시회 등 메이저급 유명 전시회가 대부분이다.
특히 FTA협상 체결국이나 진행지역을 우선적으로 타깃으로 하여 수혜효과를 최대한 선점토록 했다.
해외 시장개척단의 경우에는 중국, 러시아, 이란 등과 같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덜 민감한 틈새 지역을 집중 공략하여 82개 업체, 127,182천불 계약을 달성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의 경우에는 중국, 러시아, 이란 등과 같이 글로벌 경기 침체에 영향을 덜 받는 틈새국가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82개 업체가 127,182천불의 계약을 달성했다.
는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성화와 매출신장을 위해 지난 6월 25일, 코엑스 아셈홀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첨단기술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기술이전 설명회와 일대일기술마케팅 상담회를 병행하는 “서울-모스크바-민스크 중소기업 테크노 마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이 설명회서 소개된 동물 배설물과 음식쓰레기를 청정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바이오매스 400Kw급의 소형 수력발전기술 생체거부 반응이 없는 인공 관절 생산 기술 반도체 장비 등 제조에 필수적인 저온 플라즈마 금속 코팅기술 등은 참가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설명회에 참가한 한국기술벤처재단 관계자는 기술들이 제대로 상용화가 된다면, 수입대체와 수출창출 효과 등을 고려할 때 경제적 파급효과가 천문학적인 수준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10월 중순에는 모스크바 기술이전 사업을 확대한 서울-유라시아 테크노 케라반”을 개최를 지원해 기술이전 연계성과 후속지원 효과를 높이고, 범국가적 화두인 신재생에너지, 나노기술 등 그린 하이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실질적인 기술협력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여력은 있으나 담보능력 부족하고 수출보험 가입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에게는 연간 200만원 한도까지 수출보험(보증)료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수출 불안요인 해소 및 안정적인 수출활동 지원에 기여 하고 있으며, 하반기는 더 많은 기업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서울시 유연식 국제협력담당관은 상반기 추진한 다양한 해외통상지원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하고 하반기에도 두바이 정보통신, 미국전자 박람회 등 해외전시회와 인도와 일본지역 등 시장개척단, 러시아 기술교류 등 양질의 수요자 중심 맞춤형 해외통상지원사업 운영으로 중소기업들이 극심한 불황을 극복하고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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