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전10시 30분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2010년 비영리민간단체 시정참여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민간단체 시정참여사업은 시민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시에서 직접 수행하기 어렵거나 민간단체가 주축이 되어 추진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인 사업분야에 대해, 민간단체에서 사업을 계획하고 집행하며 이에 필요한 사업비 일부를 시에서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21일 진행될 설명회에서는 응모자격 및 사업신청기준, 사업유형, 사업추진일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올해의 지원대상 사업분야는 선진 시민문화 구축, 저탄소 녹색성장, 맞춤형 복지 및 인권신장, 관광문화도시 활성화, 사회통합과 평화증진, 안전문화 및 재난극복 등 6개 분야로 지원금액은 18억5천6백만원이며, 사업신청서는 18일부터 오는 2월 28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