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결과 쇠고기 이력제 이행 여부 및 원산지둔갑여부, 유통기한경과제품 취급여부의 위반사례는 없었으며 식육처리시 사용하는 장갑을 점검한 결과 식중독을 유발하는 병원성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일반세균과 대장균은 식육판매업소 미생물 권장기준치보다 낮게 검출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 같은 결과가 축산물납품업체의 쇠고기 이력제 준수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교육·홍보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축산물 안전이 완전히 확보 될 때까지 수시로 기획 점검했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으로 학교급식을 통한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