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서울시북부노인병원과 한부모가족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북부노인병원은 이혼․사별, 배우자의 유기․폭력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한부모가족자녀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상담,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신체적 정신적으로 쇠약해진 한부모가족들을 위해 청소년자녀 무료건강검진과 함께 한부모, 미혼모가족에 대한 외래진료 및 건강검진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시 한부모가정은 약 31만8천가구로 추산되며, 많은 한부모가구가 자녀양육과 경제적 어려움의 이중고로 부/모 본인과 자녀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날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이영호 센터장은 북부노인병원 신영민 원장을 센터 홍보위원으로 위촉하고 북부노인병원은 이번 협약과 홍보위원 위촉을 계기로 한부모가족들을 위한 체계적인 치료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모색해, 이들이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써 존재감을 상실하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부모 미혼모가족에게 필요한 상담 및 교육사업과 다각적인 인식개선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네트워킹과 다양한 후원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한부모 미혼모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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