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열리는 세종벨트의 새로운 문화체험 광화문 S-day가 오는 24일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세종 벨트 35개 문화공간 일대에서 펼쳐진다.

4월 광화문 S-day’는 지난 3월 행사시 온라인 선판매분이 모두 매진되었던 <만원의꿈> 공연, 전회 만석으로 운행되며 폭발적 반응을 얻었던 무료 아트버스 셔틀투어의 확대가 이루어져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워킹투어 선물 이벤트, 넌버벌 퍼포먼스<비밥>, 정동극장 미소 삼춘향’ 이벤트 등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27일 첫 행사는 5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일요일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서울 도심속 색다른 문화체험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광화문 S-day의 S는 서울의S, 세종벨트의S, 선데이의S로 세가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서울(Seoul)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세종벨트(Sejongbelt) 회원 기관들의 문화공간을 활용해 무료나 저렴한 가격으로 일요일(Sunday)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체험축제로 서울의 광화문을 ‘문화 랜드마크’ 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래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원의 꿈>은 세종벨트 회원사들과 함께하는 광화문 S-day 특별 할인 이벤트로,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인기있는 공연을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평균 60%~80%까지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공하며 ‘광화문 S-day’ 당일 공연에 한해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판매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부담없 는 비용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판매기간은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광화문 S-day 일주일 전 온라인 (세종벨트홈페이지,인터파크)티켓 오픈 및 당일 현장(세종벨트통합티 켓팅&인포센터)에서 판매되며, 4월 <만원의꿈> 티켓은 지난 18일부터 온라인에서 선 오픈된다.

기존 세종벨트 문화예술 통합패키지상품 중 광화문 S-day 특별 추천상품 3종을 선정하여 문화예술과 식사 등을 함께 묶어 대폭 할인된 패키지 문화상품으로 구성 했다.

<Sunday프리패스>는 기존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문화공간 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도심 속 숨겨진 문화공간(고궁 및 미술관, 박물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해 주는 정보제공형 패스이다.

세종벨트 홈페이지(www.sejongbelt.com)나 트위터(http://twitter.com/sejongbelt)를 통해 직접 출력하여 사용 할 수 있으며, 공간 소개 정보 뿐 아니라, 주변 외식 공간 등의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상에서 무료 배포되는 프리패스이다.

광화문S-day’에 체험 해 볼 수 있는 Sunday 문화패스는 스토리투어(도보 및 셔틀 투어)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하루종일 서울의 도심을 누비며 특별한 문화예술체험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tory투어’는 워킹투어와 셔틀투어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화문 인근의 역사문화·예술공간을 다니며 도심을 재발견하는 참여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워킹투어’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서울 도심속 다양한 문화 공간들을 컨셉별로 도보로 돌아볼 수 있는 문화공간 투어 프로그램이다.

A, B, C, D 코스의 문화공간 내 안내데스크에서 방문 인증 스탬프 날인후 세종벨트 인포센터 방문시 기념 인증샷을 제공하여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셔틀투어 는 무료 아트버스를 타고 세종벨트 전역의 문화공간들을 순회하며 뮤지컬배우의 재미있는 해설과 공간별 정보,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서울 도심 코스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지정된 12개 정류장(총 3대 /배차간격 30분)에서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워킹투어 코스를 돌다가 각 지점에서 ‘무료 아트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광화문 S-day의 Story투어 를 쉽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핸드북 형태의 광화문S-day투어북’을 출발지점인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세종벨트 통합티켓팅&인포센터에서 또는 각 문화공간에서 광화문S-day 당일 오는 24일에 제공한다.

광화문S-day 투어북 지참 후 각 코스별로 지정된 문화예술 공간 안내데스크에서 인증 스탬프를 찍으며 코스 완주후 세종벨트인포센터에 도착시 기념인증샷 촬영과‘광화문 S-day’특별 기념 선물을 증정, 완주의 기쁨을 배로 느낄 수 있다.

걷기좋은 봄날, 광화문 S-day가 소개하는 서울 도심속 문화예술 코스를 천천히 거닐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참여하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줄 것 이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키다리 풍선 아트, 해치탈인형 코스프레 등 축제분위기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도록 하며, 해치마당 내 ‘세종벨트 해치무대’에서는 버블퍼포먼스, 매직쇼 등이 열리며, 영국 에딘번러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넌버벌 퍼포먼스<비밥>공연 쇼케이스 및 관객들과의 포토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이 펼쳐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벨트 회원기관인 정동극장의 미소 삼춘향 프로그램(춘향,왕비,어우동 의상체험, 다양한 전통놀이, 삼춘향과의 포토 타임, 대형 윷놀이 및 상품 증정 이벤트 등)이 해치마당에서 열린다.

광화문 S-day’를 맞아 광화문광장 및 해치마당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 즐겁게 한국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나도임금이다 가훈써주기 서예체험 케리커쳐’ 와 전기수 역사해설프로그램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열린다.

시와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 S-day를 통해 누구든지 자유롭게 즐기고, 구경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도심속 색다른 문화체험을 제공하여 광화문광장 몽마르뜨화로 세계를 대표하는 문화광장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