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3일 오후 3시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 A홀에서 미래신성장동력 HT 발전을 위한 의료계의 역할 및 방향 을 주제로 제11회 HT (Health Technology)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미래신성장동력인 HT 발전을 위한 의료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의료인과 공유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식기반 성장산업인 HT R&D를 책임지고 있는 기초 및 임상 연구자와 정부 관계자 등 산 학 연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왕재 HT포럼 공동대표(서울대 의대)는기조발표에서 ‘HT R&D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보건의료 HT R&D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미래 선도형 거버넌스 확립 및 국가 혁신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 할 예정이다.

이어 HT R&D 추진현황(정은경 과장, 보건복지부 보건산업기술과) HT R&D 의료인의 역할(민병현 교수, 아주대의대) HT 발전을 위한 의과학자 양성방안(정성철 신기술개발단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주제발표로 한다.

또 박웅양 교수(서울의대), 송시영 교수(연세대 의대), 오일환 교수(가톨릭 의대), 한희철 교수(고려대 의대)가 패널로 참여하는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미래신성장동력으로서 HT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HT 발전을 위해 의료계와 정부가 각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