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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2 지방선거 때보다 1.5%p 높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전 11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전체 유권자 837만4,067명 중 156만470명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이 19.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투표율은 법정공휴일이었던 지난해 6.2 지방선거의 동 시간대 투표율 17.6%(총투표율 53.9%)보다는 1.5%p 높고, 지난 4ㆍ27 재보선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0.2%보다는 1.1%p 낮은 수치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전역 2,206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는 오후 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되며, 당선자의 윤곽은 자정이 넘어야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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