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의 감옥은 꼭 한번 가보라는 발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박 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뉴스파인더)앞서 박 시장은 지난 15일 근무시간에 동국대를 방문해 강연회를 열고 “등록금 인하 투쟁은 백날 해도 안 된다. 등록금 철폐 투쟁을 왜 하지 않느냐”며 “독일이나 스웨덴, 핀란드에 가보라. 대학생이 등록금을 내나?”라고 정치적 선동을 한바 있다.
특히 박 시장은 “감옥 대학에서 읽었던 책만큼 감동적으로 읽은 것은 없다”며 여러분들 감옥은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자유청년연합(대표 장기정, 자청연)은 21일 서울시청 앞과 박 시장의 자택 앞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록금 폐지 대학생 정치투쟁 선동 발언 규탄 및 사퇴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1인 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감옥에 꼭 가보라는 망언을 일삼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제정신인가?”라고 묻고는 “조세 부담율이 2배 가까이 차이나는 다른 선진국들과 단순 비교해 인기영합주의 포퓰리즘에 물들어 순진한 대학생들을 정치 투쟁꾼으로 몰고 있다”며 박 시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나아가 이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사퇴하라!!!”는 피켓을 들고 서울시청과 박 시장의 방배동 자택 앞에서 1인 시위를 펴기도 했다.
감옥에서 책을 읽어야 감동을 준다는 막장인간 박원순
이날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 공동 대표도 박 시장의 발언과 관련, 논평을 내고 “대학생들을 선동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라며 “남북한 대치상황에서 고령화 저출산·무상급식·무상보육·반값 등록금 등 복지수요를 충족시키려면 국가부도 위기로 몰아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소득 5만불 대학진학률 25% 담세율이 46%인 핀란드와 국민소득 2만불 대학진학율 86% 담세율 22%인 한국을 비교 하면서 핀란드처럼 대학도 무상교육하려면 세금도 지금보다 배로 내야 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면서 “민중혁명 위해 대학생들 앞에서도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박원순이 얼마나 가증스런 인간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와함께 박 시장의 ‘감옥발언’에 대해서도 “감옥에 갈 각오로 불법폭력투쟁을 하라고 선동했다”며 “박원순은 시장의 가면을 쓰고 서울시민의 혈세로 민중혁명을 시작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자청연은 지난 18일부터 1인 릴레이 시위를 펼쳐왔고 오는 25일까지 1인시위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