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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공항 영접준비 박차
기사등록 일시 : 2012-03-16 15:55:05   프린터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오는 26-27일 맞아 역대 최대인 57명의 정상과 5천여명으로 예상되는 대표단이 방한함에 따라 참가국이 이용하는 특별기의 규모도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접수된 바에 따르면 57명중 32명의 정상이 특별기를 사용하여 입국할 예정이며, 특별기 총규모는 정상용 화물 수송기 및 유사시 예비기 등을 포함 총 44대에 이른다.

참가국 규모가 많은 만큼 각국이 운용하는 특별기의 기종도 다양하다. 주종 항공기는 미국의 보잉사와 유럽의 에어버스사 제작 항공기이며, 그 외에도 러시아의 일류신(Ilyushin)을 비롯, 미국의 걸프스트림(Gulfstream), 그루만(Grumman), 프랑스의 다소(Dassault) 등 다양한 항공기 16종이 사용된다.

특별기를 이용하지 않는 25명의 정상은 민항기를 이용하여 입국하게 된다.

준비기획단은 역대 최대규모의 특별기를 수용하기 위한 주기(駐機)공간과 관련, 인천, 김포, 서울공항 등 수도권 3개 공항에 기존 민항기의 이용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특별기 전용주기장을 충분히 확보, 특별기 주기 및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각 정상의 도착 및 출발 희망 일정이 특정기간에 집중되어 있는바, 현재 회의 개최 직전인 25일~26일 이틀간 입국을 희망하는 정상이 50명이 넘고, 회의 종료 직후인 27일 저녁부터 28일 오전 사이에 출국하기를 희망하는 정상이 3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 기간중 정상영접, 항공관제 및 지상조업에 최대 부하가 걸릴 전망이다.

준비기획단과 항공당국은 행사기간을 전후하여 24시간 체제의 종합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조업장비의 부족으로 도착 및 출발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지방공항의 조업장비를 임시로 긴급 조달하는 등 항공수요 집중에 대비할 예정이다.

전례 없는 정상과 대표단이 특정한 입출국 시간에 몰리다 보니 같은 민항기편으로 입국하거나 출국이 예상되는 각국 대표단 간에는 정상간 하기 또는 탑승 순서 등 의전예우에 있어 우선적인 배려를 요청하는 사례도 있어 공항의전에 있어서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할 부분도 있다.

한편, 57명의 정상과 대표단의 입출국을 맞아 인천 및 김포공항의 보안등급이 오는 23일부터 27일(인천공항은 28일)까지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될 예정이다.

준비기획단은 보안등급 상향에 따라 항공보안검색이 최고수준으로 강화되어 승객, 휴대물품, 위탁수하물 등에 대한 보안검색에 걸리는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항공기 탑승수속시간 지연에 대비해 국제선의 경우 출발 3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정승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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