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일반 노동시장에의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중증)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자립생활기반을 조성하고, 직업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에 참여할 장애인을 모집한다.
참여할 수 있는 중증 장애인은 지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서는 거주하는 지역의 자치구청에 접수한다.
일자리 내용으로는 장애인·사회·노인복지관의 물리치료실 등에서 활동이 가능한 건강도우미’와 주·단기보호시설의 케어도우미 중증장애인의 등·하교 지도 등을 담당하는 ‘디앤디케어’와 장애인복지시설 및 관련단체에서 재활지도·상담 등 장애인 동료상담’, 장애인‘주차단속보조요원’ 등이 있으며, 자치구별로 모집 유형과 인원 및 시기는 다르므로 해당 자치구의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