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오는 31일‘KRIVET Issue Brief’ 제72호 “후진학자 계속교육 참여자의 인적 특성”을 발표했다.
- 남자는 연령이 높아져도 후진학 비율에 변동이 거의 없으나 여성은 30대에 급감하는 급격한 U자형 패턴을 보이며, 10년 이상 재직자의 후진학 비율도 여자는 15.6%, 남자는 23.7%로 여자가 남자보다 8.1%p 낮다.
- 고졸 후진학자는 20대 초반이 31.5%로 가장 높은 반면, 전문대졸 이상은 40대 이상이 34.7%로 가장 높다.
- 수도권은 30대 이후 후진학자 비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지방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진다.
- 중소기업 후진학자는 2년 미만의 신입직원 비율(52.9%)은 높은 반면, 대기업은 3-9년차 직원(41.8%)과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 비율(33.0%)이 높다.
- 후진학 이유는 고졸은 ‘학위 취득과 사회적 인정(39.5%)’이 가장 많고, 전문대졸 이상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54.4%)’가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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