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언어치료 Q&A’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복지관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부모교육은 언어치료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언어치료의 효과가 가정에서도 이어지게 하고자 할 목적으로 열리게 되었다. 교육 대상은 발달장애, 뇌병변 장애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능향상지원센터 언어치료팀장인 서윤교 언어치료사는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언어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접수하고, 정리하여 서로 대화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맞춤형 부모교육인만큼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