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첫 채용 이후 네 번째로 변호사 5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 공무원인 행정6급(일반행정직류 6급 4명, 감사직류 6급 1명)으로 채용한다.
일반직 변호사 채용 현황 : 총 27명(’15년 5명, ’16년 14명, ’17년 8명)이다.
변호사의 일반직 공무원 채용은 행정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법률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되며, 이번에 채용되는 변호사는 감사직무 등 5개 직무분야에서 법령해석 및 법률지원 등 전문적인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5월 2일-4일 3일간 시 인재개발원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시험(6월 21일-22일)을 거쳐 7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3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기준에 해당되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채용 분야 관련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5월 8일-14일까지 5일간 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온라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며, 채용절차는 6월 15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2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3일(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별도의 필기시험은 없다.
변호사 및 중증장애인 경력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황인식 행정국장은 시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며 “선발분야에 역량있는 우수 인재들이 많이 응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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