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합창단이’ 9월 16일 일요일 KBS홀에서 아름다운 합창선율을 선보인다.

방영 당시 1960년 이전 출생자인 52세부터 - 85세까지 각계각층의 지원자 중 오디션을 거쳐 40명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다. 합창단 구성원들의 드라마같은 감동적인 인생스토리는 전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합창 경연이 끝난 후 ‘청춘합창단’ 으로 창단하여 TV로만 만나보았던 합창단을 전국 각지에서 감동의 현장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청춘합창단’은 그 동안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초청 연주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 나눔 연주회는 물론 UN 창설 70주년이었던 2015년 6월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맞이하여, UN본부에서 특별공연에 초청된 바 있으며, 2018년 8월 15일 제 73회 광복절 기념식에 초청되어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 환희의 송가를 함께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노래를 통한 국민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문화공감이라는 ‘청춘합창단’의 슬로건 아래 뜻을 함께 하는 단원들로 재창단하여 현재 국립합창단, 서울시립합창단 등 수많은 합창단 지휘를 역임한 오세종 지휘자와 상임반주자 최윤진이 출연하며,나눔의 실천으로 KBS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방송에서 함께 활동하였던 테너 김성록과,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이 우정출연하여, 청춘합창단의 나눔의 의미가 더욱 커질 예정이다.
테너 김성록_서울대학교 성악과, 서울시립합창단,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KBS 인간극장 ‘길 위의 부부’, 예술의전당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세종문화회관 등 많은 공연장에서 공연한 바 있다.
(사)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_한국 최초로 공개 입양된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며, 메조소프라노 김수정이 8명의 입양어린이들과 함께 노래하면서 2006년 시작되었다. 입양의 중요성과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부정적인 입양문화 해소를 노래로서 홍보하고 입양하는 부모들과 사회에 감동과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확산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지휘 김희철, 반주 오정은 여러 드라마와 영화 OST, 전통민요, 캐롤 등 흥미롭고 친근한 노래로 선곡하여 오랜 시간동안 연습하고 가꾸어 온 순수한 합창음악을 선보이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청춘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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