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 =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 라노에서 개최된 세계피부과 맹(ILDS, International League of Dermatological Societies) 총회 에서 아·태지역 이사(Asia-Pacific Regional Director)에 당선됐다. 임기는 8년이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세계피부과연맹은 전 세계 80여 국 160개 이상의 피부과학회가 참여하고 약 10만 명 이상의 피부과 의사가 활동하는 학술단체이다. 개발도상국 피부과학 교육과 WHO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등, 전 세계 인류 피부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4년마다 세계피부과학회 (World Congress of Dermatology) 를 개최한다.
정진호 교수는 세계피부과연맹 아·태지역 이사로서 세계피부과학 발전과 인류의 피부건강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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