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경동)는 서해안 유류유출피해지역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수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도시-어촌 자매결연 교류촉진사업의 일환인 어촌사랑 실천자’과정에 오는 23일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유류피해지역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상담가 62명이 참여하게 되며, 유류피해 지역 답사, 자원봉사 활동 사진전 관람 및 어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지역의 봉사활동 후 변화된 모습과 함께 그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산물 및 어촌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봉사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동시에 향후 지속적으로 서해안 유류피해지역에 관심을 갖고 서해안 살리기에 함께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