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원은 구민여러분들께“이처럼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국에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참으로 죄송하고 송구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행동에 고개를 들 수 없을 만큼 부끄럽기 그지 없다”며 “어떤 연유에서건 타의 모범이 되어야할 책임감을 망각하고 구민여러분의 신뢰에 금이 갈만한 행동을 했다는 점에서 그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또한 이 의원은“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뉘우치고 또 뉘우치며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며, “지난 10년간 저를 지지해주신 구민여러분께 드린 실망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엄격한 윤리의식을 갖고 심기일전하여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존경하는 동료의원님들께도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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