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김석쇠 기자=지난 5일 충북 영동군 용화면 민주지산 후양림 치유의숲에서 (사) 한국 산림 문화협회 회장 김윤경 과  (사)하나사랑협회 대표 석영환)는 영동군 용화면 인근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 한국 산림문화협회 이사장, 하나 사랑협회 석영환 대표가 의료봉사에 앞서 기념찰영 

이날 의료봉사는 석영환 영등포 100년 한의원 원장이 소속되어있는  (사)하나 사랑협회  탈북 한의사 석영환, 박세현, 박성철 등 3명 새터민으로 구성된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사) 산림문화협회 (이사장 김윤경) 과 20여명의 민주지산 후양림 인근주민들에게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의료봉사를 가졌다. 

 ▲ 석영환대표는 100년 한의원 원장이 어러신들의 건강상태 상담하고 있다.(사진=김석쇠 기자)      

사) 하나 사랑협회 의료봉사단은 탈북자출신 새터민 의료인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남.북민의, 문화적 동질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의료 봉사활동을 전국곳곳을 찾아다니며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있다.(사진=김석쇠 기자) 

                  ▲ 탈북 한의사 석영환 영등포 100년 한의원 원장과 한국문화협회 김윤경 이사장이 사랑의 의료

                     봉사활동 후 봉사자들과 기념찰영을 하고있다.(사진=김석쇠 기자)   

(사)하나사랑협회 석영환대표는 “영등포 100년 한의원”원장으로서 북한 한의학의 대가로서 “김일성 장수 연구소”출신 한의사이며  “생명을 살리는 북한의 민간요법” “김일성 장수 건강법”이라는 책을 출간하기한 유명인으로 알려져있다. 

그동안 (사)한국 산림문화협회는 사)하나 사랑협회와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면서 양 단체는 영동군민과 민주 지산 휴양림 고객들을 대상으로 “건강. 사랑. 나눔 축제”라는 주제로 “한방 의료봉사” “산림 치유프로그램 체험” “와인테라피 체험”사랑.소망 리본 달기” “탈북민 음악공연”등을 펼치며 참가자에게는 무료로 “도서 나눔”행사도 병행했다.

이날 의료 봉사활동은 사)하나 사랑협회가 직접 준비한 한약재,침등을 준비해와 대상자 지역주민 50명, 휴양림내방객 150명에게 무료로 치료를 해주었다.

이날 인근지역 어르신들은 그동안 허리,무릅등 고질적인 병으로 많은 고생을 해왔는데 북한에서 탈북해온 유명한 의료진들이 산골까지 찾아와 치료를 해주어 감사하다'며' 웃음을 지었다.

특히 중식 시간에는 사)하나 사랑협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해온 식자료를 가지고 “북한식 냉면”을 만들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재공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민경 이사장은 당일 행사로 계기로 (사)한국산림문화협회와 (사)하나사랑협회는 가칭 “장수 치유 연구소”를 개설하여 국민의 건강과 치유 사업을 적극 펼쳐 나갈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