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일 오전10시부터 11시40분까지 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13층)에서 시민과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고객감동 창의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최고의 도전자를 찾아라를 주제로 총 70건의 제출사례 중 6건의 우수사례가 채택되어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는 얼마전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엄마가 뿔났다’에 출연한 탤런트 강부자씨와 지난해 제11회 신기술실용화촉진대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을 재임하고 있는 배희숙 (주)이나루티앤티 대표 등 각계 전문가와 관악구 새마을 문고회원 및 영삼성과 영현대 대학생 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시정의 우수성과들을 재미있는 사례로 엮어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한국 무술가족 이야기로 전 세계를 폭소로 뒤흔든 ‘점프’를 제작한 김경훈 (주)예감 대표의 사례 발표 자리를 마련했다
유머와 무술이라는 소재로 새로운 공연문화를 만든 점프는 2002년 별난가족’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해서 지난 4월까지 3,000회 공연을 했다.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에 점프 전용극장을 오픈하고, 영국 런던 피콕크 극장에서 2006~2008년 연속 3회 초청공연을 모두 매진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16개국 세계투어 등을 통해 세계인이 모두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으로 자리 매김 했다.
김경훈 대표는 지난해 12월에 (사)한국연극협회서 자랑스런 연극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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