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의경회(회장 조경복 56)씨는 오는 7일 6시30분 부산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남국현 부산경우회장, 조경복 부산 전의경회 회장, 이성한 부산경찰청장 등 내빈과 전의경회 고문을 맡고 있는 이진복, 유재중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시 전의경회는 부산 경우회 산하 특별회로 2011년 12월 8일 뜻을 같이 하는 전의경 출신 70여명이 중심이 되어 서울, 경기, 전남에 이어 전국 네번째로 창립 했다.됐다.    

지금까지 전의경들은 사회안정과 법질서 확립의 든든한 보루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으며, 전의경 생활문화 개선으로 의경 복무에 대한 인기가 상승하여 부산에서는 모집 경쟁률이 10:1을 넘는 실정이다.

앞으로 시 전의경회는 현역 전의경들에게 든든한 정신적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넓게는 경찰활동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조력자로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