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소방서(서장 서득화)는 UN(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 및 한,미 합동 군사훈련 실시와 관련하여 북한의 무력도발 우려가 심화됨에 따라 대테러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8일부터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남부소방서는 국가 주요시설 및 테러, 화재 등 취약시설에 대한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하여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재난 발생시 소방력 조기 투입으로 인명구조 최우선 작전을 펼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