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공무원 신규충원계획에 의거 법적 대응능력강화 및 전문성 향상 등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한 인력 확보를 위해서 변호사,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를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
선발예정인원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1명, 공인회계사 자격 소지자 1명이며 임용직급은 행정7급이다.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만20세(1993.12.31.이전 출생자)이상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접수센터(http://local.gosi.go.kr)통해 접수하며 자기소개서 및 자격증 사본 등의 증빙서류는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시 총무과 인재채용담당(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으로 제출(등기우편)하면 된다. 단, 인터넷을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더라도 기간 내 증빙서류가 도착하지 않을 경우 미접수로 간주된다.
시는 제1차 서류전형(5월 14일) 및 제2차 면접시험(5월 21일)을 거쳐 23일 최종 합격자를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를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직급별로는 행정직 7급 10명, 수의직 7급 1명, 약무직 7급 1명, 행정직 9급 315명, 세무직 9급 22명, 사회복지직 9급 71명, 간호직 8급 5명, 공업직 9급 18명, 농업직 9급 11명, 토목직 9급 21명, 건축직 9급 12명, 기타 9급 67명, 연구·지도직 6명, 기능직 6명 등 총 566명의 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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