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 형사3단독은 16일 부산 모 지역 구의회 전 의장 최모 (52)씨에 대해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전 구의회 의장 최씨는 지난해 3월 새벽 부산지역 모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다가 여직원을 강제로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