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의원,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참석 “부산지역인재 우선 채용 및 지역생산 농․공산품 이용 확대방안 마련”적극 당부!
오는 26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13개 부산 이전 공공기관장으로 구성된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 협의회 개최한다.
김정훈 의원 요청으로 협의회 주요안건에 부산지역인재 우선채용 확대방안, 부산지역사회 생산 농공산품 이용확대방안을 주요안건으로 채택하여 논의한다.
김정훈 정무위원장(부산 남구갑)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를 비롯한 13개 공공기관장과 허남식 부산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장 등 16개 기관장으로 구성된「2013년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 참석하여 부산이전 공공기관의 성공적 지방이전과 부산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 연계활동 등을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는 혁신도시 이전지원 및 우수한 정주 여건 조성, 부산지역인재 우선 채용 확대방안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융화사업 공동 추진, 부산지역사회 생산 농공산품 이용확대방안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금일 협의회 개최시기부터 논의된 주요안건은 김정훈 위원장의 적극적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었다. 실제「2013년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는 금년 하반기에 실시 될 계획이었으나 김정훈 위원장이“부산지역인재 우선 채용 확대방안과 부산지역사회 생산 농공산품 이용확대방안은 상반기에 조속히 논의되어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며 협의회 조기 개최를 적극적으로 요청한 결과 상반기 개최가 이뤄졌다.
2013년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남구 이기대공원에서 지역과 융화를 위하여 이전공공기관‘공동사회봉사단’발대식을 개최하고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부에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공동사회공헌기금 114백만 원을 전달하고, 50개 부산지역 수혜기관에 전통시장상품권 오천만원을 기부하여 사회공헌활동도 실현하고, 부산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또한 발대식 이후 이기대공원 주변 갈맷길 환경정화 활동도 한다.
김정훈 위원장은“부산혁신도시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본격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이전이 부산지역 경제ㆍ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구체적인 활동을 추진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전하고,“앞으로 협의회가 부산의 발전과 봉사활동 등 지역과의 연계활동을 확대하는데 지속적인 지도편달과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위원장은“부산지역 이전 공공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신입직원 채용 시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정부권고안인 30%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채용목표를 조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부산이전 공공기관들의 적극적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김정훈 위원장은“부산이전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건물의 경우 건물 내 구두미화사업과 청사관리 및 경비용역사업 등에 대해서는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기업을 만들어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부산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김정훈 위원장은“예컨대 부산 남구 문현동 국제금융센터빌딩(63층)이 준공이 되면 여기에 입주하는 공공기관들의 경우 구두미화사업, 청사관리 및 경비용역사업 등에 대해서는 지역 내 노인, 장애인, 여성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에게 제공하여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문현금융센터 이전 공공기관장들에게 건의를 하였으며, 이를 이전 공공기관들이 수용하여 현재 남구청이 추진하고 있다”며 구체적 성공사례도 밝혔다.
한편, 부산으로 이전하게 되는 공공기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대한주택보증,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남부발전,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등 1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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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