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검 특수부는 17일 종합월간지를 발행하여 영 호남 화합을 명분으로 19억원의 교부금을 받아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 모 시사종합월간지 대표 장모(73)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4차례에 걸쳐 부산시로부터 월간지 발행 명목으로 교부금 19억원을 받아 17억여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다.
또 검찰은 또, 교부금을 받을 수 있게 청탁과 함께 7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전 국회의원 보좌관 김모(53)씨를 구속 조사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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