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2일 아파트 보수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청학동 모 아파트 입주민 대표 장모(62)씨와 관리사무소장 김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해 1월 중순 아파트 외벽 도색 공사 시공 업체로 부터 각각 300만원씩을 받은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다른 아파트에도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있는지 수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