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
남해해양경찰청(청장 이정근)은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전적인 국가 위기관리 및 국가 총력전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13년 을지연습’을 19-22일까지 나흘에 걸쳐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그 이름을 명명한 훈련으로 전시상황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에 정부의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4000여 민 관 기관과 40여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서 위기대응 역량 강화, 도상 및 토의형 연습 활성화, 실전적 실제훈련 실시, 국민과 함께 국가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지난 19일 전국 경찰관 비상소집 명령을 하달한 후 을지연습 상황에 돌입했으며, 전시상황에 따른 각종 임무 수행을 진행하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통영 해만 일원에서 통영경찰서, 해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통영항만 방호 대테러 진압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남해해경은 22일까지 을지연습 홍보 및 국민안보의식 고취기간으로 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