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10일화요일
                                                                                                     Home > 부산
  9월 납기 주택·토지분 재산세 부과
기사등록 일시 : 2013-09-16 17:06:26   프린터

부산시는 2013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3,285억원을 부과했다.

이번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분과 토지분으로 지난 7월 정기분으로 이미 과세하던 건축물과 선박·항공기는 제외되고 주택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이 중에서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 부과되는데 이번 9월 부과분은 지난 7월 부과분을 제외한 1년 연세액의 나머지 1/2이 과세된다.

시의 9월 납기 주택·토지분 재산세 등의 부과규모는 3,285억 원으로 재산세(舊 도시계획세에 해당되는 도시지역분 1,063억원 포함) 2,859억원, 지역자원시설세 67억 원, 지방교육세 359억 원이며, 납세건수는 140만6천 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재산세 등 부과액 3,050억원보다 235억 원(7.7%) 증가된 규모이며, 납세건수는 전년 136만4천 건 보다 4만2천 건(3.1%) 증가한 수치이다. 납세자 1인당 평균세부담액은 약 23만 3천원으로 지난  22만 3천원 대비 1만원, 4.5% 증가했다.

주택분 재산세는 작년 부과액 899억 원 보다 76억 원(8.4%)이 더 늘어난 975억 원이 과세되었다. 이 같은 증가는 지난 7월 부과분과 같이 아파트 등 신축 공동주택의 증가가 그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토지분 재산세는 지난해 부과액 2,151억원 보다 159억 원(7.4%)이 더 늘어난 2,310억 원이 과세한다. 토지분 재산세가 증가된 주요 원인은 작년에 비해 공시지가가 다소 인상(3.6%)됐기 때문이다. 공시지가 인상에 따른 재산세액 증가율은 약 7.4%다. 전년(2012년)의 경우, 토지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약 4.8% 인상된데 대해 재산세 증가율이 6.9% 증가한 것을 비교해 보면, 이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 추세로 분석된다.

자치구·군별 부과규모는 강서구가 392억 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 해운대구 387억 원. 부산진구 339억 원, 기장군 269억 원 순이다. 강서구의 경우에는 명지국제신도시 개발사업 지구 내 토지의 공시지가 상승과 대저 일부지역 및 에코델타시티 내 토지의 그린벨트(GB) 해제 등으로 인해 토지분 재산세 부과총액이 전년보다 97억 원(36%) 더 늘어나, 지난해 까지 부과액 규모 1·2위를 차지하던 해운대구와 부산진구를 추월한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에 비해 서구가 62억 원 영도구가 70억 원으로 가장 적은 규모이다. 고액납세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최고로 83억 원, 다음 부산항만공사 47억 원, 일광개발 26억 원, 르노삼성자동차가 25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재산세 납부는 부산시내 시중은행 및 새마을금고, 전국 우체국·농협·수협 등 금융기관을 이용하가나 편의점을 통하여 납부할 수 있고, 고지서 없이도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 16개 구·군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크고 강한 부산 시민’으로서 성숙된 납세문화 풍토에 대한 자긍심을 살려 납기 내에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납부 마감일에는 많은 납세자가 금융기관 창구에 한꺼번에 몰려 혼잡이 예상되고, 인터넷에도 접속지연 등 장애가 발생될 수 있으니, 납부 마감일이 되기 전에 미리 납부하여 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종갑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8692 2013 건축상 공모 발표 김종갑 기자 2013-10-21
8691 중국 의료관광관계자 초청 박영일 기자 2013-10-21
8690 2013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훈련 실시 이정근 기자 2013-10-21
8689 오륜정보산업학교 용접반 학생들 산업현장방문 이정근 기자 2013-10-20
8688 제68회 UN의 날 기념식 개최 박영일 기자 2013-10-18
8687 제3회 부산-극동러시아 경제포럼 개최 김종갑 기자 2013-10-18
8686 2013 4/4분기 소상공인 자금 지원 이정근 기자 2013-10-18
8685 무단방치 등 불법차량 일제단속 박영일 기자 2013-10-18
8684 [국감]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서둘러야 이정근 기자 2013-10-17
8683 화명야외수영장 가을나들이 공간으로 변신 윤상철 기자 2013-10-17
8682 부산조선해양대제전 개최 김종갑 기자 2013-10-17
8681 공공디자인 및 100년 후 부산의 모습 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박영일 기자 2013-10-17
8680 부산 세계국술선수권 대회 개최 이정근 기자 2013-10-17
8679 조폭 불법도박장 협박 갈취 28명 적발 이정근 기자 2013-10-16
8678 그림 그리기 및 사진촬영대회 연다 이정근 기자 2013-10-16
8677 마을상품 공동브랜드‘해품선’선포식 개최 김종갑 기자 2013-10-16
8676 2013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개최 박영일 기자 2013-10-16
8675 민관합동 개선추진단,첫 현장간담회 개최 이정근 기자 2013-10-15
8674 한-베트남 FTA 3차협상 부산서 연다 이정근 기자 2013-10-15
8673 김구라,"서울남자에게 막 주는 부산냄비들이 최고!" 이정근 기자 2013-10-15
    1033  1034  1035  1036  1037  1038  1039  1040  1041  1042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