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세계 차 없는 날 을 맞아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녹색교통 실천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를 ‘승용차 없는 주간’으로 설정하고 특히 30일을 ‘승용차 없는 날’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17개 시 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시 전역, 국가기관,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승용차없는 주간에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30일 승용차 없는 날 행사에는 공무원은 의무 참여하여 승용차를 이용한 출·퇴근이 금지되며 시민들은 자율적으로 참가하면 된다. 이날 시 전역 공공기관 주차장은 폐쇄하고 당일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이면도로 승용차 주차 단속도 병행 하여 실시한다.
시는 승용차 없는 날 대중교통 이용 홍보를 위해 홍보 포스터(4,500매)배포하고 홍보배너 및 대형 현수막, 육교 현판 등을 제작하여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시내 승용차 승강장 교통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시민 홍보를 통하여 승용차 없는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승용차 없는 주간 오는 30일부터 10월6일에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여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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