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상품·서비스 등 각 분야별 심도 깊은 논의 진행
한-베트남 FTA 제3차 협상이 오는 16-18일 부산서 개최한다.
최동규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베트남측은 부 휘 손(Bui Huy Son) 산업무역부 아태시장접근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정부대표단이 방한한다.
양국은 이번 협상에서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통관, 규범, 협력 등 각 분야별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의 13위 교역국이자 4위 투자대상국인 경제협력 파트너이다.
산업부는 한-베트남 FTA 체결을 통해 양국의 경제통상관계가 더욱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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