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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발굴사업 추진현황 설명 및 미수습 전사자 유가족의 궁금증 해소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오는 23일 부산 그린나래호텔에서 부산지역 6·25전사자 유가족과 유관기관 관계관, 학계 및 언론계 인사 등 200여 명을 초청해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008년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2011년 대구․경북지역 설명회에 이어, 매년 전국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유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국민 사업 참여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유해발굴사업 소개 영상물 시청, 사업추진 현황 및 전사자 신원확인에 필요한 유전자 검사능력 및 발전추세 소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제언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해발굴 사진․유품 전시와 기동감식․봉송차량 전시 및 설명으로 유해발굴 전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장을 마련했다. 전사자 유가족 DNA시료 채취에 참여한 유가족 26,300여명 중 부산에는 2,040여 명이 살고 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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