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013 평화통일기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가 실시 민주평통 부산지역 16개 구․군협의회별 자문위원지역주민, 북한이탈주민 3,000여명 참여 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부의장 이영숙)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녹음광장에서 16개 구․군협의회가 함께하는 ‘2013 평화통일기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민주평통 부산지역 여성위원회(위원장 신정주)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이번 바자회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는 국회의원, 구청장 등 관내 기관장들이 참여하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농수산물, 북한음식, 의류 및 공산품 등을 판매하는 22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행사 수익금 전액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바자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간의 가교역할을 모색하고 화합과 소통의 지역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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