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산대안교육센터(센터장 김영태)는 30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부산삼덕초등학교(부산 북구 삼락동) 5학년 전체학생 39명을 대상으로 법교육 일일체험을 실시했다.

기념촬영 장면
체험학생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생자치법정, 학교폭력예방교육, 구금체험, 정보통신윤리교육 등 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법과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J군(11)은 “자치법정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잘 지내고, 교내에서 물건을 훔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밝게 웃었다.

자지법정 체험 장면
한편 김영태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교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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