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부산방문에 맞추어 다양한 행사가 부산에서 진행된다.
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안전행정부․부산광역시 공동주관으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전국지자체 공무원, 전문가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이하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발표대회는 시의 ‘부산형 마을만들기 영상물’ 상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의 ‘지역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주요과제 및 지자체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 안전행정부 지역공동체과장의 ‘현대적 지역공동체 모델 및 활성화 추진방향’에 대한 정책설명 우수 시․도의 사례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우수사례는 12개 시․도에서 발표하게 되며 이중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시상한다.
또한, 시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핵심과제인 ‘정부3.0’ 가치 확산과 부산형3.0 추진을 위한 전략 모색을 위한 ‘정부3.0 부산시 전략 보고회’를 오후 2시 30분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학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한편, 유정복 장관은 전략보고회를 마치고 시청 녹음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품마켓을 둘러보고 난 뒤 오후 4시 동구 쪽방촌 ‘희망나눔 세차사업단’을 방문하여 직접 세차 체험을 한다.
또한, 오후 4시 50분 달동네에서 활력 있는 마을로 변모하며 일자리 창출과 주민공동체 형성에 세계적 롤 모델로 떠오르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여 감천문화마을 내 하늘마루와 전망대, 감내카페와 아트샵을 둘러보고 감천문화마을 주민과 함께 대화에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유정복 장관은 이날 오후 7시 부평깡통시장 야시장을 방문한다. 지난 10월에 전국 최초로 개장된 부평깡통시장 야시장은 시민 및 국내․외 1일 평균 2,000-3,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방문객이 4,000-5,000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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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