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연안 개발도상국가와의 수산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호협력관계 증진 및 수산 ODA월드프랜드십 강화를 위한 ‘제3차 수산협력 국제컨퍼런스(KICFC, Korea International Conference on Fisheries Cooperation)’가 오는 20-22일까지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 개막식은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20일 오전 10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 국회의원, 해양수산 관계기관, 국제기구 및 연안개발도상국 40개국 수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협력에 관한 국제적인 주제를 우리나라가 선도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2013 해양수산부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분야 국제행사로 치러진다.”라고 전하고, “제3차 수산협력 국제컨퍼런스 부산개최로 해양수도 부산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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