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레스센터에서 오는 25일 오후 2시 개최하는 여성가족부 주관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에서 부산시가 여성아동폭력 방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 수상
부산시는 2013 성폭력 추방주간 오는 25일부터 12월1일을 맞아 성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여성 아동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성폭력 없는 세상! 같이 지키면 더 안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2일 오후 2시 부산일보 소강당에서는 부산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성폭력에 대한 시민 관심제고를 위한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 및 노래, 연극, 무용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29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성폭력 통합지원센터(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원스톱지원센터) 주관으로 성폭력예방 홍보물 배부, 페이스 페인팅,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펼친다.
오는 25-30일까지 16개 구․군에서는 지역별로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성폭력 예방교육, 성폭력 추방 홍보 캠페인,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토론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총 21회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여성가족부 주관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에서 여성․아동폭력방지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성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여성아동보호 지역연대 운영’,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 ‘여성아동폭력예방을 위한 CF 제작 방송’, ‘성매매 인터넷감시단’, ‘여성아동 안전귀가 지킴이’ 등 매년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여성아동보호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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