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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국 393명 파견으로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
2013.시 해외인턴사업, 파견목표 531명 중 393명 파견으로 파견율 약 74% 달성 했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노력, 2004년 전국 최초 사업 추진 후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 활용, 22개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연계시스템 구축, 인턴 파견국가 다양화 됐다.
부산시는 올해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이하 해외인턴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계획을 논의하는 등 해외인턴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대학 해외인턴 담당부서장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외인턴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
2013 시 해외인턴사업은 531명 파견을 목표로 11월말 현재 393명을 세계 32개국에 파견하였고 연내 나머지 인원을 모두 파견할 예정이다.
시 해외인턴사업은 인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2004년도 전국 최초 사업시행 후 축적된 노하우 및 경험을 활용한 사업추진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에는 지역 24개 대학 중 22개 대학이 참가하여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인턴 파견국가도 기존의 중국, 일본, 호주, 미국 등에서 호주,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으로 확대 다양화되어 가고 있다.
한편, 11월말 현재 약74%의 파견율을 보이고 있으나 일부 파견 포기자에 대하여는 사업비를 반납하고, 파견완료 후 인턴 파견을 추가 희망대학에는 인원배정을 하는 등 보고회를 기점으로 올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시-대학-KOTRA 연계 사업추진, 시해외개척단 활동 강화 등 해외우수기업체 발굴을 위한 방법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하여 대학의 취업률을 위한 노력과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등 해외인턴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도 대학 관계자들과 같이 심도있게 논의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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