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우수기업 19개사, 658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여 중소기업 이미지 개선 및 9명은 취업으로 연계, 탐방후기 공모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17일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15개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한 대학생 지역 중소기업 취업연계 프로그램인 ‘2013 희망이음프로젝트’가 지역 대학생의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취업으로 연계되는 등의 성과를 내면서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 인재의 수도권․대기업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기업에 우수 인재를 공급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내용은 지역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예비취업자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 학생중심의 관심기업 탐방인 희망탐방과 기업이 요구하는 전공과 연계한 이음탐방으로 나누어 기업탐방 기회 제공 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올해 19개 기업에 대해 희망탐방 35회(569명), 이음탐방 7회(89명) 등 총 42회 탐방(658명 대학생 참여)을 진행하고 이음탐방을 통해 우수 인재 9명이 지역 기업 취업에 성공하여 전국 15개 시․도 중 취업인원이 가장 많았다. 또한 전국적으로 공모한 탐방후기 공모에서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1등을 차지하는 등 프로그램 참여 적극성 및 인력의 우수성도 검증했다.
기업탐방 시 CEO 및 인사·총무 책임자와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취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막연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부산테크노파크가 적극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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