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대교와 남항대교를 연결하는 접속도로 철골구조물 공사현장서 무너져 현장 근로자 4명이 숨졌다.
19일 오후 4시 15분께 영도구 남·북항대교 접속도로 공사현장서 철골구조물이 20여m 높이가 무너지면서 근로자 4명이 추락해 숨졌다.
북항대교는 영도구 청학동서 남구 감만동을 연결하는 다리로 연장 3,3km의 4차로에서 6차로 규모로 건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