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2014 부산문화글판 문안(봄편) 공모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 마련 및 문화적 향기가 풍기는 시청사로 변모하기 위해 운영 중인‘부산문화글판’봄편 게시 문안 공모한다.
부산시는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 마련 및 시청사에 문화적 향기를 불어넣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대상인 봄편 문안은 2월 심의를 거쳐 당선작 결정 후 3월 초부터 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 게시된 홍보문안과 응모신청서를 참고해 문안을 작성하면 된다. 문안내용은 한글 자수 30자 이하의 본인 창작 또는 문학 작품 등의 발췌 문안이면 되고, 부산의 지역성․정체성․계절성(봄)이 잘 나타나야 된다.
제출방법은 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시청) 및 E-mail(jungim72@korea.kr)을 이용하면 되고, 제출자의 성명․주소․연락처 등 인적사항과 문안내용 발췌 시는 출전(出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부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가작 2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보고, 읽고, 느끼는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 공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분기별로 계절에 맞는 문안과 디자인으로 시민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있는 ‘부산문화글판’은 올해 봄편 ‘외나무가 되려거든 혼자 서라. 푸른 숲이 되려거든 함께 서라.’여름편 ‘아들아, 궁금한 것이 많은 너는 밤새 물어라. 저 별들이 대답이 되어줄 것이다.’가을편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를 담았다. 현재는 겨울편 ‘가슴에 별을 간직한 사람은 어둠 속에서 길을 잃지 않는다.’가 게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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