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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 참배 및 2014년 시무식 가져
남해해양경찰청(청장 이정근)은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충혼탑 참배 및 2014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이정근 청장, 배진환 부산해경서장, 조상래 정비창장과 과장급 간부 등 30여명은 부산 중구에 위치한 중앙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묵념을 하고, 나라를 위해 값진 희생을 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이어, 오전 10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4년 새해 업무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 해양경찰 헌장 낭독, 해양경찰청장의 신년사 대독, 모범공무원증 수여 및 승진 임용식, 신년인사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서 이정근 청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2014년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 만들기를 위한 중점과제로 예방체계 정착을 통한 안전한 남해안 만들기 전략적 경비 강화로 남해 해양영토 수호 국민이 체감하는 공정한 해양법질서 확립 선진화된 해양환경관리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 변화하는 해양 미래 대비, 정부 3.0 가치 실현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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