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부산지방협의회 새위원에 권혁근 변호사 위촉 했다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는 29일 일신상의 사유로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부산지방협의회 위원직을 사임한 정승윤 변호사 후임으로 부산지방변호사회의 추천을 받은 권혁근 변호사를 새 위원으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제 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현재 부산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권혁근 변호사는 앞으로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부산지방협의회 위원으로서 관내 외국인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는 조만간 권혁근 변호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는 올 1월 10일 법무부에 법무부차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민단체 대표와 관계부처 국장 등을 위원으로 하는 중앙협의회를 두고 지방 출입국관리사무소(외국인보호소 포함)에는 19개 지방협의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임금체불·산업재해·가정폭력 등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한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고충을 해결하고 법률구조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