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안전문화 확산 및 해양긴급신고전화번호 122 홍보 공로”

남해해양경찰청(청장 이정근)은 17일 오후 3시 부산탁약주제조협회 김형섭 회장에게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부산탁약주제조협회는 부산 경남권 대표 막걸리 ‘생탁’을 제조하는 회사로 선진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해양치안 확보를 위해 해양긴급신고전화번호 122 로고를 제품 라벨에 삽입해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김형섭 회장은 “감사장을 수여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해해양경찰청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해양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탁약주제조협회는 국내 막걸리업계 2위 업체(1위-서울합동양조)로 주력상품인 ‘생탁’의 시장 점유율은 부산 50%, 경남 35%에 달하며, 연간 약 6,000만병을 생산중이다.
이번 감사장은 남해해양경찰청장이 부산탁약주제조협회를 직접 방문하여 김형섭 회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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