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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 열려
부산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결단식은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산대표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허남식 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임혜경 시 교육감을 비롯 체육계 인사, 선수 및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마선기 총감독(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의 참가현황 보고,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금 전달, 응원메시지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4일간) 서울, 강원, 경기, 경북, 충남에서 개최된다. 이번 동계체전에서는 빙상(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의 5개 종목에서 전국 시도 대표선수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은 올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5개 종목 선수 156명, 임원 49명 등 총 205명이 참가한다.
시는 동계체전 기간 동안 시 및 체육회 인사의 현지 방문 응원, 개회식 행사이후 스키 경기가 진행되는 강원도 용평리조트 부근 식당에서 부산선수단 격려 회를 갖는 등 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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