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미래 부산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경쟁력 있는 선도기업을 정부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월 14일까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지원컨설팅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시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전년 결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백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단, 시스템 SW개발공급업 등은 100억 원 이상)이며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투자비율이 평균 2% 이상이거나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이 15%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선도기업에 맞춤형 월드클래스기업 컨설팅(최대 1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선도기업을 정부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육성해 부산 경제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3년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시 선도기업인 (주)스틸플라워, 오토닉스(주), 리노공업(주) 등 3개사가 정부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돼 시 기업의 우수성과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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